▣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0. 3. 3]

ㅇ 2TV 월화미니시리즈 [부자의탄생]  [1회, 3월 1일]

- 최석봉(지현우 분)의 어머니이자 재벌(손호영 분)과 하룻밤 사랑을 나누는 인물로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나왔다. KBS에서는 프리랜서 전환을 한 직원의 자사 프로그램 출연을 3년간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송현씨는 KBS 퇴사 이후 3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KBS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는데 어떻게 출연하였는지 의문스럽다.

※ 의견제시자 : 김소연

▣ 제작진의 답변 [드라마제작국]

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부자의탄생 1회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는데, 배역 비중은 높으면서 분량이 적은 카메오 캐스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출자가 인지도나 캐릭터 면에서 최송현이 백역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나 예능MC 등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활용이고 출연 분량이 극히 적은 카메오로의 출연은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만, 향우 이러한 캐스팅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