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0. 2. 25]

ㅇ「제천 DMB 수신」관련

- 본인은 충북 제천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KBS 난시청 지역이며, 라디오도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DMB폰을 구입하여 혹시나 하고 수신을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나 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MBC는 TV와 라디오, DMB 까지 모두 원활하게 수신되고 있다. 그래서 여기 주민들 대부분은 MBC 채널을 고정하고 있다. MBC에 KBS가 모르는 어떤 노하우라도 있는 것인지, 대체 꼬박 꼬박 수신료를 받고 있는 KBS가 왜 품질이 더 떨어지는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DMB 수신문제도 그냥 넘어가려던 것을 얼마 전 문경에 들렀다가 문경에서도 DMB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문의를 남겨본다. 문경도 수신이 되는데, 어째서 제천은 DMB 마저 수신되지 않는 것인지 납득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담당팀의 답변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한경민

▣ 제작진의 답변 [충주방송국]

현지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제천지역에서 현재 수신이 되고 있는 MBC DMB 채널은 충주 가엽산(송) DMB(Ch 11)가 아니고 원주국 백운산(송)(Ch 13) 채널로 확인되었음. 제천과 원주가 지리적으로 가까워 원주방송도 수신이 잘되고 있음. DMB 전파조사 결과 제천지역에서는 충주 가엽산 DMB가 거의 안 보이며(KBS, MBC 공통) 방송권역이 아님.

참고사항으로 금년에 원주KBS 백운산 DMB가 설치될 예정이며, 설치되면 상기 민원은 자연해소 될 것임.

- 또한 제천지역의 KBS DMBR 설치계획은 2013년 이후로 잡혀있으나 충주MBC가 2011년으로 설치예정으로 되어있어 MBC설치 기간에 맞추어 조기 설치되도록 본사에 요청하였음.

- 문경지역 민원내용도 대구총국에 확인결과 문경, 점촌지역의 MBC DMB는 안동MBC(학가산) 채널로서 KBS도 금년 DMB 설치 계획으로 있어, 설치되고 나면 민원 해소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