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유료전환 항의
2009.04.23-
조회4823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9. 4. 17]
고단한 해외 생활을 하며 KB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다시 보는 것이 동포들의 유일한 낙이었다. 그런데 4월 15일부터 월드사이트로 전환되면서 300K 동영상을 유료로 보게 되어 있어 미국에 사는 사람만 돈을 내고 보라는 것인지 어처구니 없는 처사라는 생각이다. 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는지 정확한 답변을 바란다. (3명)
※의견제시자 : 전선수
▣ 제작진의 답변 [뉴미디어사업팀]
ㅇ 2009.4.15(수) 정오 12시부터 미주지역 인터넷 VOD 서비스 웹사이트를 출범함으로써 한인 교민과 Asian American을 대상으로 고화질 V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및 연예오락 프로그램은 유료로 제공되는 콘텐츠(1M)이며,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북미 로컬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300K)입니다.
ㅇ KBS 본사 인터넷 웹사이트(www.kbs.co.kr)에서 2주 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300K VOD 서비스를 미주지역에서 중단한 것은 한인 교민과 KBS 콘텐츠에 관심 있는 현지인에게 1M급 고화질 인터넷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56K VOD 서비스는 KBS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예전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주지역에서 KBS 프로그램을 고화질 인터넷 VOD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KBS America의 VOD 웹사이트 “www.kbsworldi.com”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 LA에 소재한 KBS America(전화: 1-213-739-111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