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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뮤직뱅크] 제 3자가 방청권을 수령해 간 것에 대한 항의

2009.02.25
  • 조회
    340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9. 2. 12]


 

ㅇ 2TV  [뮤직뱅크] 

 

「뮤직뱅크」 방청권에 당첨된 사람이다. 1월 30일에 전화를 걸어 예약번호 10번대에 접수가 되었다. 공연 당일 번호표를 찾으러 갔는데, 벌써 누군가가 본인의 번호표를 받아갔다며 번호표를 주지 않았다. 명의를 도용해 찾아간 것인지 이해되지 않으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검사만 있었다면 이런 어이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담당팀은 접수에 오류가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다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표를 나눠준 것인지 이에 대한 해명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유미선

 


 

 

▣ 제작진의 답변 [예능제작국] 

 

저희 뮤직뱅크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뱅크에서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미리 방청신청을 받습니다. 예약 시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예약번호를 알려드리고, 방송 당일 본인 확인 후 방청권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예약번호와 이름 전화번호까지 모두 일치해야 방청권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명의를 도용해 표를 찾아가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신분증 검사를 추가해 좀 더 철저한 본인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뮤직뱅크’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항상 제작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