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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꽃보다 남자] 촬영으로 인한 영업방해에 불만

2009.01.21
  • 조회
    650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9. 1. 20]


 

ㅇ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경기도 일산의 세탁소 촬영하는 곳의 옆집에 있는 제주그린이라는 음식집이다. 촬영으로 인해 저녁 피크 시간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너무 환한 조명으로 인해 영업에 방해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담당자의 사과나 어떠한 사전 양해도 없었는데 앞으로는 저녁 영업 시간대를 피해서 촬영을 하던지 영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

 

※의견제시자 : 현종훈

 

 

        


 

 ▣ 제작진의 답변 [드라마제작국]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촬영으로 인해 촬영 현장 인근 음식점이 영업에 방해를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꽃보다 남자> 외주제작사 (주)그룹에이트와 현장 진행 책임자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바,

 

최근 프로그램 인기 급상승에 따라 촬영 현장을 견학하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이 몰려들어 촬영 현장 진행이 불가능한 정도의 상황이 몇 차례 발생하여, 본의 아니게 인근 업소들에 피해를 준 사례가 발생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사는 시청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인근 업소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할 파출소 협조를 얻어 현장 주변 차량과 인파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시 즉각 조치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시청자의견 중 '여태껏 담당자의 사과나 어떠한 사전 양해도 없었'다는 내용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차원에서 해당 음식점에서 촬영팀들이 식사까지 했다'고 제작사는 답변한 바, 앞으로는 더욱 주의해 영업에 피해가 가지않도록 조치하고, 해당 음식점뿐 아니라 다른 촬영 장소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