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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KBS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요청 건

2008.12.17
  • 조회
    214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2. 8]


 

ㅇ  [KBS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개선 요청] 

  

KBS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보니 개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었다. 요즘 정보통신부에서는 i-pin이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래서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곳에서 i-pin이 발급되었으나, 정작 정부기관과 공기업에서는 i-pin을 도입하지 않아 하나마나한 정책이 되어버린 것 같다. KBS의 경우 공영방송으로 다른 인터넷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사용자가 많은 편에 속하고 여러 차례 KBS 뉴스에서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지만 정작 i-pin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것에 실망스러울 따름이니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양찬우

 

        


 

 ▣ 제작진의 답변 [콘첸츠전략팀] 

 

 

KBS 홈페이지 게시판 서비스는 2006년 12월에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시망법)제 44조의 5(게시판이용자의 본인확인)”에 의거 2007년 7월부터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한적 본인확인제’는 게시판 상의 악성댓글, 언어폭력,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더 나은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언론사 사이트 등의 게시판에 이용자가 글을 올리려면 서비스 사업자가 실시하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써, 최근 주민등록번호 대체인증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는 I-PIN(Internet-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적용여부와 상관없이, 그 이전부터 현재의 실명확인 방법인 실명인증기관의 조회(이름, 주민등록번호 일치 여부)를 통하여 본인확인을 실시하고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BS는 현재 회원정보 암호화 수준 강화, 주민등록번호 대체 인증수단인 I-PIN의 도입 등 회원정보의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곧 실행에 옮겨 이용자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