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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열린음악회] 방청 예약시스템 부실운영에 항의

2008.12.17
  • 조회
    235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2. 12]


 

ㅇ  1TV [열린 음악회]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12월 9일(화)「열린음악회」녹화를 방청하려고 KBS홀을 찾았다. 하지만 좌석이 없다고 하여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좌석수에 맞게끔 예약을 받을 땐데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할 일이 없어서 추운날씨에 방청을 하러 오는 것은 아닌데 방청객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에 화가 난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사과 및 해명을 바란다. (12명)

 

※의견제시자 : 서동미, 민성희 

 

        


 

 ▣ 제작진의 답변 [예능2팀] 

 

 

우선 ‘열린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열린음악회 인터넷 예약을 받는 과정부터 말씀드리면 홈페이지를 통한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고, 제작진이 생각하는 적정한 선에서 신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제한하는 이유는 인터넷 방청 신청을 하신 시청자 분들이 실제로 안 오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KBS 홀의 수용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KBS홀의 좌석 수에 맞게끔 예약을 받지 않고 그보다 20%정도 많은 수를 예약 받는 이유는, 평소 열린음악회 공개 녹화 시 NO-SHOW(인터넷 신청을 하시고 실제로 오지 않으시는 분들)가 50~70%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빈자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12월 9일은 인기 아이돌 스타의 출연 관계로 제작진이 평소보다 적게 인터넷 신청을 받았음에도, 인터넷 방청 신청을 하신 시청자 분들이 실제로 대부분 방청에 참가하셨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신청을 하신 분들 중 일부가 방청에 참가하지 못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고, 이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를 통해 제작진은 더욱 좋은 노래를 엄선하여 의미 있는 ‘열린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린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담아 지켜봐 주시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항상 제작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