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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화면해설방송 서비스의 일방적 중단에 항의

2008.11.23
  • 조회
    196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1. 20]



ㅇ  [화면해설 방송]   

 

시각장애인 1급 시청자이다.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대왕세종」을 보았는데, 65회 이후로는 방송이 되지 않아 복지관에 항의를 하니, KBS 사정상 중단되었다고 안내했다. 드라마가 종영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방송을 중단하여 볼 수 없다니, 이는 장애인들의 시청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생각이다.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임 상

        

 

 ▣ 제작진의 답변 [2TV편성팀]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재방송 편성이 토요일에서 평일 낮시간대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2주간의 시차가 발생하여 4회분(66회-69회)의 방송되지 못했습니다.

 

4회분을 제외하고 <대왕세종>은 현재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로 제작되어 재방송 되고 있습니다. 현 방송되는 드라마 재방송 편성에 따라 시차가 발생하여 4회분의 방송이 화면해설로 제공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편성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