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강칠우」 ‘퀴즈의 달인'의 당첨자이다. 당첨자에게는 포베이 시식권 1인 2매를 선물한다고 돼 있는데, 본인에게 온 시식권은 단 1장 뿐이였다. 하지만 티켓에 1매(2인 한정)이라고 되어 있어, 당연히 2인용 시식권이라고 생각하였고 아무런 의심 없이 친구와 함께 포베이로 시식을 하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매장에서 시식권을 사용하려 하자, 메뉴는 국수종류밖에 안되는데다가, short 으로만 주문이 가능하였다. 게다가 받은 시식권으론 메뉴 하나밖에 시식이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 매장 직원의 말이, 전에도 누군가 이렇게 와서 확인해 보았는데, 1인분만 시식으로 인정했다고 하였다. 공지된 이벤트 내용과 달라 당황스러웠고, 기분이 몹시 상했다. 분명 아직도 홈페이지에는 1인 2매로 기재돼 있고, 보내고 있는 시식권에는 세트, 스페셜메뉴 그리고 음료만 제한돼 있다. 애초에 이 같은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더라면 기분 상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계획 없이 쓰게 된 돈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묻고 싶다. KBS의 성의 있는 답변 기다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