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 6월 12일(토), 내용 중 태자가 차를 마실 때 찻잔 속에 고라니 쓸개를 타서 마신다고 했는데, 고라니는 쓸개가 없는 동물이다. 공영방송 대하드라마에서의 이 같은 실수는 사전 철저한 고증 작업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 같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수가 없기를 바란다.


○ '미리보기'가 방송 전날인 금요일 오후까지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답답하고 운영에 성의가 없어 보인다. '미리보기'제공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좀 더 신경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 고려시대 무인들의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으로만 제작이 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역사적 해설이 없어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간략한 해설을 첨가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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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의 답변

○ 고라니 쓸개 관련한 고증문제는 제작진이 검증 없이 간과한 것으로 죄송한 말씀드리고,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줄거리 미리보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일시적으로 업데이트가 늦어 문제가 있었음. 최근에는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시정하여 운용중임. 동영상 예고편은 금요일 밤이나 되어야 촬영이 완료되는 제작 여건상 방송에 임박해서 서비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설이 지나치게 적어도 문제지만, 해설이 지나치게 많으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해치고 시청자의 상상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다만, 시청자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항에 대해 적절한 해설이 없었다면, 차후에는 시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