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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항생제 이용에 대한 설명 오류 지적

2008.10.14
  • 조회
    2379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7. 14]



ㅇ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방송 중에 항생제 사용부분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농장주가 설명했던 주사기는 3ml용량의 주사기로 절대 15∼20ml를 뽑을 수 있는 주사가 아니다. 아무래도 1.5∼2.0ml를 잘못 이야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방송에 나온 주사제의 경우 체중 kg당 0.1ml용량으로 주사하는 것이 정용량이며 20kg개에 1.5∼2.0ml를 주사한 것은 적당한 용량을 투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항생제 치료는 2∼3회에 걸쳐서 치료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다. 방송내용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지만 항생제 사용과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는 정정해야 할 것 같다.

 

※의견제시자 : 김태용

        


 

 ▣ 제작진의 답변 [시사정보팀]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취재진은 개를 키우는 농장주가 직접 20kg 개에 항생제를 한번에 15-20ml 가량 주사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말을 의심 없이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화면상 주사기의 용량이 3ml이고 농장주가 1.5-2ml를 잘못 이야기한 것이라는 김태용님의 의견을 받고 제작진이 해당 농장주에 확인한 결과 본인이 용량을 잘못 알고 얘기했다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은 빠른 시간 내에 방송 첫머리에 이 부분에 대한 정정보도를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