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구당 김남수선생의 침, 뜸 이야기] 출연섭외 약속 무시에 항의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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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9. 18]
ㅇ 1TV [구당 김남수선생의 침.뜸 이야기]
김남수 선생의 강좌에서 침을 맞을 대상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서게 되었다. 제작진들은 젊은 여자에 좋은 혈자리를 말해 주는 거라 얼굴은 노출하지 않고 배 쪽만 잡아주겠다고 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이후 얼굴 전체를 그대로 노출하여 치욕감을 느끼게 하였다. 이는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만큼 이번 방송이 본인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한 제작진의 해명을 바란다.
※의견제시자:오지영
▣ 제작진의 답변 [환경정보팀]
담당피디(표만석)는 의견제시자(오지영씨)의 의견을 접수하여 자체적으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8월22일 녹화당시 무대연출을 담당하던 PD에게 문의한 결과, 녹화당일 의견제시자(오지영씨; 무대출연자)아랫배의 치골부분이 드러날 경우 화면처리를 해 주겠다고 오지영씨께 얘기는 했으나 얼굴부분 가리는 문제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경위야 어찌됐든 9월18일 의견제시자(오지영씨)에게 담당PD가 2차례 전화를 드리고 본인이 피해를 입은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드렸습니다. 본인도 한의대생이라서 방송 후 선후배의 전화를 받다보니 홧김에 KBS에 항의전화를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담당PD(표만석)는 이 문제는 제작팀의 의도는 아니였지만, 그러나 이 문제로 피해를 입은 점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고, 다행히 이번 문제는 크게 문제 삼지 않겠으니 염려 말라는 의견제시자(오지영씨)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향후 스튜디오 녹화시에 시청자의 초상권에 대해 더욱 면밀히 확인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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