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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디지털 방송으로 인한 아날로그 방송의 화면 왜곡 지적

2008.09.10
  • 조회
    299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9. 4]



ㅇ  [디지털 방송] 관련 


 

최근 방송을 보면, 디지털 방송 위주의 자막이다. 아날로그 TV로 시청하고 있는데, 디지털 방송으로 송출되는 것을 보면 자막이 잘려 시청에 짜증이 난다. 예를 들어 9시 뉴스 방송 전에 나오는 영상에도 좌측상단에 ‘춘천 소양강’으로 나온다 가정한다면, 아날로그 TV에서는 ‘춘’자는 날아가 버리고, ‘천 소양강’식으로 잘려 나온다. 물론 최근 디지털 텔레비전이 각 가정에 많이 보급되었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여전히 아날로그 TV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처럼 디지털 위주로 방송을 하는 것은 다수의 시청자를 무시한 행동이라 생각되니, 이점 수정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장연섭

      


 

 ▣ 제작진의 답변 [품질관리팀] 

 

 

의견 청취 후, 전체 시간대에 대해서 아날로그 모니터에서 동일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모니터한 결과는 정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민원인과의 통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의견을 제기한 날에는 자막이 잘려나가는 현상이 있었으나 지금은 정상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9시 뉴스전의 영상물은 외주제작물이어서 일시 에러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KBS에서는 16:9로 제작된 영상물이 아날로그로 송출될때에 자막 등의 데이터 손상이 없도록 하기위한 조치를 충실히 취하고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