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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FM [김장훈,유영석의 미스터라디오] 사연의 각색 지적

2008.07.18
  • 조회
    3243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7. 14]



ㅇ 2FM [김장훈. 유영석의 미스터라디오]

7월 9일「미스터라디오」콩게시판에 사연을 올렸다. 하지만 본인이 게시한 글에 제작진의 의견(“동생에게 졸업 후 저처럼 안 되라고 해주세요. 못났다”)을 덧붙여 마치 본인이 그렇게 보낸 것처럼 소개하였다. 청년실업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요즘에 이런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덧붙여서 방송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청취자의 사연을 제작진의 구미에 맞게 바꿔서 보내는 것 또한 방송의 횡포가 아닌가? 당사자 입장에서 정말 기분이 나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었으면 한다.


 

 

                                         ※의견제시자 : 김희영 


 

 ▣ 제작진의 답변 [2FM팀] 

 

 

 

KBS 2FM <김장훈 유영석의 미스터라디오>의 7월 9일 3부 생방송 중 김희영씨가 콩게시판에 짧은 사연("열심히 공부하던 제 동생 4.5만점에 4.39라는 멋진 성적이 나왔네요..백수누나가 축하할 수 있게 피자쏴주세요~~ ")을 올려 주셨습니다. 이를 두 DJ들이 즉석에서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어지는 3부 코너 <쯧쯧 못났다>의 성격에 맞추기 위해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김희영씨의 의도와는 다르게 희화화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제작진은 의견을 제시해준 김희영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직접 통화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앞으로 생방송 중이라 할지라도 청취자 사연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여 본의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