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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아침마당] 출연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지적

2008.05.06
  • 조회
    578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4. 28]

 

 

 ㅇ 1TV [아침마당]관련  

  

<전화쇼 9988-태아의 성별, 알려줘야 하나, 4월 22일>

 

- 2006년에 국제결혼을 하여 아들을 낳아 이번 6월에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다. 주위에서 4월 22일 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외국인과 결혼해서 낳은 2세를 ‘잡종’이라는 표현을 하였다는 내용을 보고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하고 황당하고 분노를 느꼈다. 국제결혼 하여 살고 있지만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행복한데 국민의 방송이라고 하는 공영방송에서 이처럼 상처를 주는지 실망스럽다. 프로그램 출연자의 실수라고 하지만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작진의 사과방송이 있어야 한다.

 

※의견제시자 : 오태식 

 

 

 

- 패널리스트 김몽주씨 ‘잡종’ 발언 공식적인 사과방송 요청 건. (25명)

 

※의견제시자 : 조진영 

 

 

 

 


 

 

  ▣ 제작진의 답변 [교양제작팀]

 

 

 

지난 4월 22일 아침마당 방송 중 시청자 패널 김몽주씨가 ‘잡종’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당시 이금희 MC는 곧바로 출연자가 ‘혼혈’이라는 말을 얼결에 잘못 사용한 것으로 지적하고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당 제작진은 4월 28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해당 외주제작사와 담당 PD에 대한 경고 조치 및 김몽주씨에 대한 출연 정지 결정 사실을 고지했고, 4월 30일에는 그 동안 너무나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당사자 김몽주씨가 사과의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생방 프로그램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아침마당 제작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출연자들이 언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