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쾌도 홍길동] 세트재료 납품에 대한 대금 미수에 대한 항의
2008.04.23-
조회523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4. 18]
ㅇ 2TV [쾌도 홍길동(종영)] 관련
2008년 1월 안성시 금광면에 수목드라마「쾌도 홍길동」촬영 세트장이 생긴다고 하여 세트장의 옹벽공사 재료 블록을 납품하였으나 현재까지 돈을 받지 못하였다. 방송사에서 하는 것이기에 수금걱정을 하지 않고 또, 안성시 홈페이지에서도 광고가 되어 수금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금이 안 되어 확인을 해 본 결과, 촬영은 올리브나인이라는 외주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용 세트장을 공사한 것은 방송사를 믿고 자재를 납품한 것이다. 하지만 올리브나인에 확인하니 본인들은 모른다고 한다. 세트장을 이용한 것은 올리브나인이고 KBS이다. KBS에서 올리브나인을 통해 발주자 홍길동 마을의 김종대씨에게 대금 지급이 잘 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 이것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란 생각이다.
※의견제시자 : 임호붕
▣ 제작진의 답변[드라마2팀]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외주제작사 '올리브나인'이 제작해서 당 공사에 납품한 프로그램입니다.
KBS와 올리브나인 제작계약에 의해 제작과정상 발생한 모든 책임은 외주 제작사에 있으며 이행에 있어서도 신의의무 준수 및 합리적인 진행을 통해 당 공사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는 것 역시 외주제작사 책임입니다.
따라서 '올리브나인'에게 민원인의 의견을 충분히 주지시키고 청구비용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제작사에 촉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