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VJ특공대] 폭력장면 방관한 내용에 대한 제작윤리 지적
2008.04.23-
조회4703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4. 22]
ㅇ 2TV [VJ특공대] 관련
<현장고발 학교가기가 무서워요, 4월 18일 방송>
학생폭력으로 인해 실명한 학생에 대하여,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이 뜨겁다. 폭력장면을 찍으면서 폭력을 방관하고 촬영을 한 제작진에 대한 책임문제이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소지가 있었으므로 촬영 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사전에 준비를 했어야 한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의견제시자 : 신명호
▣ 제작진의 답변[외주제작팀]
먼저 제작진은 학교폭력에 대한 촬영협조를 경찰측 요청했으나 경찰은 기본적으로 방송국의 촬영협조를 여러 가지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 폭력 현장은 제보자의 제보로 4일 동안 잠복하여 현장을 잡은 것으로 제작진은 폭력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112에 신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폭력학생을 잡으려고 했지만 방송내용과 같이 잡을 수 없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촬영그림을 보고 폭력학생을 추적하자고 요구했지만 경찰들은 관할이 아니라는 등 이유로 협조를 거부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경찰은 어떤 내용이든 방송 협조를 하지 않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보신 것처럼 경찰은 인권이니 사생활이니, 진행중인 사건이라 하여 인터뷰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사법권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폭력학생을 추적하자면 경찰의 협조가 절대적인 상태이나 경찰은 협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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