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연예가중계] 동원 방청아르바이트 업체 운영 실태 지적
2007.12.17-
조회369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2. 10]
ㅇ 2TV [연예가중계]
세진기획에서 <연예가중계> 방청 아르바이트를 딱 한 번 했는데, 이후에도 방청을 나오라는 전화가 여러 차례 왔다.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화를 해 스팸번호로까지 등록하였으나 다른 번호로 또 전화가 왔다. 늦은 시간에도 서슴없이 전화를 하니 너무 괴로워 경찰에 신고하려고 마음 먹었을 정도였다. 왜 공영방송 KBS가 그런 회사와 계약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고,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해 하루 빨리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미리
▣ 제작진의 답변 [예능1팀]
제작진은 현재 연예가중계 방청객 동원을 담당하는 ‘세진기획’에 방청객 희망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의견제시자가 주장한 대로 무리한 진행이 있었는지 문의하였으며, 세진기획 책임자는 “전체 30명의 방청객 정원보다 많은 방청객 희망자들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부 인원은 오히려 사과를 하며 돌려보내는 실정이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세진기획의 답변을 참고하여 내부적으로 이 사항을 논의한 결과, 일단 세진기획측에 이런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였고, 여기에 더하여 경각심을 주기 위하여 현재 연예가중계 방청객 동원업체를 他업체로 교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방청객 업체는 12월 15일 생방송부터 방청객 동원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린점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도 <연예가중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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