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8. 16]

 

ㅇ KBS 공개방송 방청을 자주 보러 다니는 시청자다. 부모님을 위해서 가요무대 방청권을 신청하려고 네이버에서 가요무대를 검색하니 커뮤니티에 방청권 신청이 있어 바로 클릭하였다. 거기에는 전화접수안내가 있었고 전화로 접수를 신청하였으나 불가능하였다. 그래서 KBS 안내전화로 알아보니 KBS 홈페이지에는 전화접수공지가 없다고 하였다. ‘네이버’, ‘다음’ 사이트와 KBS 홈페이지의 정보가 왜 다르게 나오는지 정확한 해명을 요구한다.

 

[참고]‘네이버’와 ‘KBS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이 다른 것도 문제지만, 예능국「1대 100」프로그램은 다음카페로 접속해야 하고 가요무대는 KBS홈페이지에서만 접속을 해야 한다면 이는 일관성 없는 정보전달로 시청자는 너무 혼돈스럽고 시청자 민원을 담당하는 안내업무도 처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프로그램 정보를 모든 포털 사이트에 바로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청자서비스차원에서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니 업무에 참고 바라며, 이에 대한 답변도 같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견제시자 :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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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의 답변

 

ㅇ 이번「가요무대」방청권 신청에 대한 원인을 확인한 결과 방청권 신청방법이 바뀌어 KBS사이트의 방청권 안내 페이지를 새롭게 갱신하였음에도 네이버나 다음 검색에서는 과거의 방청권 신청 페이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정보갱신의 지연은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서비스 업체의 검색정보 수집 및 업데이트 운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KBS에서는 검색서비스 업체에 해당 정보의 갱신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KBS는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으나 검색서비스 업체의 정보갱신이 늦어질 수도 있으므로 향후에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가 있는 KBS 공개방청신청 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KBS홈페이지에서는 모든 KBS프로그램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능국의「1대 100」프로그램의 경우에도 KBS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기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1대 100」프로그램의 참가신청과 퀴즈출제만을 다음카페로 연결하는 것은 프로그램 제작협찬을 위한 예능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포털의 KBS프로그램 정보는 포털 검색엔진 로봇에 의하여 정보를 간접적으로 수집하는 형태이므로 현실적으로 KBS가 직접 제공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