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8. 17]

 

ㅇ [I LOVE 대한민국 그들만의 나라 사랑 법, 8월 15일]

 

- 오염된 태극기는 세탁하는 것이 아니고, 태워 버린 후 새 태극기로 교체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방송에서 태극기를 무더기로 세탁소에 맡기는 내용이 방송되어 혼란스럽다.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이 바뀌었는지 확인을 바라며 규정이 변경된 것이 아니라면 이는 국기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다.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에 대한 해명을 바란다. (2명)

 

※의견제시자 : 김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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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의 답변

 

○ 무한지대 큐 제작진입니다. 먼저 저희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께 혼란을 야기시켜드린 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에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7년 8월 15일 <광복절 특집> <I LOVE 대한민국, 그들만의 나라 사랑법> 코너를 통해 ‘동네 주민들이 더럽혀진 태극기를 세탁소에 맡겨 세탁을 하고 다려서 사용한다’ 라는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해당 관련 부처에 확인을 마쳤습니다. 법제처 종합법령정보센터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정 2007. 7.27 대통령령 제 20204호] 22조에 따르면 제22조 (국기의 관리) 국기에 때가 묻거나 구겨진 경우에는 국기를 훼손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국기를 세탁하거나 다림질하여 게양. 보관할 수 있다. 라고 밝히고 있고, 현재 시행중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한 정보 전달을 위한 방송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정자치부 의정팀(김인경) - 국기법 담당 2100-3135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