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5. 2]

 

○ 본인이 암으로 투병중인데 생이 얼마 남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듣고 싶은 곡과 사연을 몇 차례 보냈는데 소개되지 않아 아쉽다. 방송을 보니 해외교포들이 신청한 곡이 대부분인데, 신청곡 당첨 기준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제작진의 사연 선정기준에 대한 답변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신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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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의 답변

 

○  1.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1TV에서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사연 선정기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22년동안 거르지 않고 시청자들의 애틋한 사연을 소개해온 가요무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매월 수천통의 시청자 사연이 편지와 인터넷으로 신청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17곡 내외의 사연만이 채택되기 때문에 소개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시청자들의 애절한 사연이 너무 많아 제작진도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연의 선정기준은 신청곡이 가장 우선 고려됩니다. 최근에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곡이면서 힛트곡일 경우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사연의 내용도 선정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건강하고 희망적인 내용의 사연과 애틋하고 애잔한 느낌을 주는 사연을 적절히 선정합니다.

-그리고 해외 동포들의 사연도 소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중히 여기며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연 소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