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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안동 DMB수신] 관련

2007.07.17
  • 조회
    170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7. 10]

 

 

 ㅇ [안동 DMB수신 관련]

 

 -  안동 지역에 아직까지 DMB를 볼 수 없고, 방송국에서 아직 계획조차 없다고 해서 답답하다. 똑같이 수신료 내고 KBS를 보고 싶은데 DMB가 되는 지역도 있고 안 되는 지역도 있다. 대도시들은 벌써부터 이용 중인데, 지방에 살고 있다고 혜택이 차등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네비게이션이나 휴대폰에도 대부분 DMB 기능이 다 갖추어져 있는 요즘 소외 받는 지역 없이 모든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조속히 서비스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 먼저, DMB에 관심을 가져주신점 감사드리고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KBS는 지역DMB 서비스를 위해 준비해오는 중이며, 2007년 8월에 본방송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안동지역은 이 시점에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송신시설이 구축되는 2008년 3/4분기에 서비스가 가능할 것입니다.

 

여러 사정이 있어 일부 지역들의 서비스가 지연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수도권과 지역간의 서비스 개시 시차는 허가기관의 허가 일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수도권은 2005년 4월, 지역은 2007년 02월에 허가가 났음). 둘째, 전국에 동시에 모든 송신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차사업으로 송신시설을 구축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한꺼번에 동시에 구축하다보면 여러 송신시설 각각의 Coverage가 겹치거나 전파가 미치치 못하는 난시청 지역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우선 송신시설을 구축하고 그 결과에 따른 전파조사를 통해 다음 순위의 시설들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시차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지역에서 바로 서비스가 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명이라면 인터넷/휴대전화/DTV 등 모든 서비스가 한꺼번에 전국에 동시에 개시되지는 못했습니다.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에 모든 지역에서 DMB 서비스가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