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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생방송 세상의아침] 왜곡방송 관련 사과요청

2007.07.17
  • 조회
    191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2. 8]

 

 

 

 [생방송 세상의아침] - <배칠수의 세상만사 - 어린이 영어인증시험 ‘열풍’, 2월 8일> 

 

본인은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의 홍보담당으로 관련내용에 2008년도부터 초등1학년부터 영어가 정규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내에서 영어열풍이 불고 있다는 좋은 취지로 요청을 의뢰받았다. 그러나 방송된 내용은 영어 광풍에 대한 폐해와 아이들의 의지와 달리 부모의 욕심이 만들어낸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찍어놓고 내레이션에서는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하며, 부모의 욕심에 의해 공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더욱이 본인의 학원은 적절하게 책정된 학원비로 운영하고 있으나 고액학원 소개하고 있어 의아할 뿐이다. 본 학원은 프랜차이즈로 운영됨에 따라 서울에 있는 학원 하나만 왜곡한 것이 아니라 전국학원과 본사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왜곡하여 방송한 부분에 대해 정정 및 사과방송을 요구한다. 

 

 

  ※의견제시자 : 조순주

 

 


 

▣ 제작진의 답변 [접수일 : 2007. 7. 12] 

 

방송 섭외시 담당작가가 어린이들의 영어인증자젹증시험으로 유치원 아이들까지 그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이란 것을 사전 설명하였고 촬영 갔을 당시에 그 자리에서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해 드렸습니다.

 

또한 촬영당시에 학원원장이 어떤 내용을 촬영하는지 계속 따라다니며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모자이크는 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모자이크를 처리를 하는 것이 맞겠다 해서 종편시 아이들 모자이크 처리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조기 영어 교육은 이미 보편적 상황이 돼가고 있습니다. 사실을 왜곡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코너는 조기영어교육에 관한 열풍과 그에 따른 부작용, 또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지 특정학원이나 부모들의 잘못을 밝히려는 내용이 아니었고 그런 의도도 없습니다. 때문에 학원이나 학부모가 드러나지 않도록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