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6. 29]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거주하는 청취자이다. 매일 서귀포로 출퇴근을 하면서 KBS 1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다. 하지만 516도로 중간쯤에 오면 라디오 청취가 되지 않아 불편함이 크다. 작년부터 KBS 제주총국에 문의를 한 결과 서귀포 지역에 FM 중계소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며 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요즘 중파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가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 제주도 516도로를 운전해 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꼬불꼬불한 산악도로를 운전하면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일이 여간 위험한 일이 아니다. 빠른 시일 내에 편안하게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5명)

 ※의견제시자 : 이윤경

[참고] 서귀포지역 1라디오, FM 수신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접수됨.

▣ 제작진의 답변

○ KBS에서는 서귀포지역의 1RFM 난청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2006년 상반기부터
무선국 허가를 신청한 상태이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송위원회에서는 금년 7월 6일부터 20일까지 "지상파방송사업 허가추천심사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접수는 우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지역의 FM 신설을 바라는 애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o 방송위원회 Home page : www.kbc.go.kr 일반공고
      "지상파방송사업 허가 추천심사에 대한 시청자 의견 청취 공고"
  o 접수방법
   - 우편 : (158-715)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5 방송회관 18층
                       방송위원회 매체정책국 지상파방송부 담당자 앞
   - 전자우편 : tvradio@kbc.go.kr
   - 팩스 : 02-3219-5381
     접수자의 성명, 연락처 등 신분이 확인되어야 접수됨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