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가요무대] 방청 시스템 변경에 대한 항의
2007.06.12-
조회284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5. 30]
○ 1TV「가요무대」
- 「가요무대」를 사랑하는 시청자이다. 당일 녹화가 있어 KBS 별관에 갔다가 다음 주부터 인터넷으로만 방청 신청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방청 신청 시 전화 연결이 어려워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연세가 드신 분들의 방청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넷 접수만 받겠다는 것은 시청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생각이다. 녹화 전 담당자를 통해 항의해 보았으나,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응대에 불쾌한 기분으로 돌아섰다. 오랜 시간「가요무대」를 찾아 준 시청자들을 위해 방청 신청 방법 변경을 재고해 주기 바란다.(2명)
※의견제시자 : 김옥희
▣ 제작진의 답변(예능2팀)
○ 「가요무대」기존의 방청예약 방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요원 2명이 전화 예약을 받아, 목요일 예약자들에게 좌석확인 전화를 받은 후 예약확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에서 예약신청 전화가 폭주하여 통화가 어렵고, 늦게 전화한 시청자의 경우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매주 녹화장을 찾는 소위 ‘단골’ 방청객들이 전화예약의 노하우를 개발, 전화예약을 독점하여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공평한 방청기회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여 기존 예약시스템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현재의 인터넷접수 방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현행 방법은 상시접수를 통하여 기존의 선착순 배정 방식에서 탈피하여 방청신청 사연 우수자, 방청 무경험자 등에게 방청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예약당첨 즉시 확인용 문자메시지 발송 및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여 전화를 통한 예약당첨 확인의 불편함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도 변경으로 인한 신청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한시적(6월)으로 기존 방식과 개선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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