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생방송 세상의 중심] - 특정직업인 매도 방송 항의 건
2007.03.16-
조회2672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2. 22]
○ [약값은 약사 맘대로? 지역마다 천차만별, 2월 21일]
- 같은 제품을 두고 가격을 비교해야 하나 서로 다른 제품을 두고 가격을 비교하였다. 한 제품은 '아로나민 골드'이고 다른 하나는 '아로나민 골드 C플러스' 제품 이였다. 공정하지 못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며 또한 약사들 전체를 매도하는 방송이라 생각을 한다. 반드시 정정 보도를 해 주길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 * 생방송 세상의 중심 2월21일 방송 중 "약값은 약사 마음대로? 지역마다 천차만별" 방송에 대해 세명의 시청자가 정정보도를 요청하였다.
* 이들의 문제제기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약값의 가격비교시 비교대상이 되었던 제품은 동일제품이 아니라 한제품은"아로나민 골드"고 한제품은"아로나민 골드 C플러스"이기 때문에 공정한 비교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 이는 전체약사를 매도하는 행위고 시청자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는 주장이다
* 이주장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 먼저 제작진은 꼭지담당피디의 의견과 방송내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 방송에서 취재진은 세군데의 약국에서 아로나민 골드 약값을 확인결과 각각 12,000원 16,000원 15,000원이었습니다.이때 "약품의 겉포장 어디에도 약값이 적혀 있는 곳이 없었다"라는 해설을 하고 아로나민 골드의 가격부분은 일단락하였다
- 다른 약국에서 약값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사의 손에 들려있었던 약이 '아로나민 골드C플러스'였다.이때 약사가 답한 가격이 23,000원었고"다른데서도 23,000원인가요" 하고 묻는질문에 약사는"지역마다 차이가 나는데 저희약국이 비싼 건 아니에요" 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갔다.이장면은 아로나민 골드C플러스 약값의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지 아로나민 골드 플러스 가격과는 관계없는 부분이었다.
- 주로 문제제기를 하신분들이 약사분들이 많았는데 화면상 아로나민골드가격차를 설명하고 바로 아로나민 골드C플러스 가격차가 나갔기 때문에 착각을 할 여지는 있었다.그러나 타제품을 비교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착각이거나 오해라고 판단된다.
- 방송내용은 취재진이 의도적으로 특정방향으로 몰고간 것이 아니고 2006년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아로나민 골드의 약값이 지역마다 최저12,000원에서 최고22,000원으로 차이가 난다는 발표가 있었고 취재진도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 결론적으로 이날 방송내용은 문제가 전혀없는 방송이었다.단지 짧은 순간에 방송이 나갔기 때문에 상황을 오해할수는 있었다고 본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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