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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인터넷 광고] 관련

2007.02.26
  • 조회
    220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2. 7]

 

○ 대전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시청자이다. 며칠 전 KBS 「무한지대 큐」프로그램 PD라고 하면서 취재의뢰를 받았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KBS인터넷 광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인터포스였다. 처음에는 KBS 프로그램이라고 접근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마음에 들지 않으면 광고를 게시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면서 광고를 체결하게 하였다. 또한 광고비도 24개월동안 32,000원씩 지불하면 된다고 하였는데 적어간 계좌를 통해 990,000만원을 한꺼번에 인출해 갔다. 무조건 공영방송인 KBS를 믿고 하라는 식의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상거래 위반이다. 이에 대한 KBS에서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의견제시자 : 윤상 

 


 

▣ 제작진의 답변

 

 1. 문제 발생 경위
ㅇ 현재 인터넷에 대한 동영상검색광고는 KBS 인터넷이 KBS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대행사인 인터포스를 통하여 진행하고 있으나, 인터포스의 광고 수주과정에서 광고주가 프로그램에 방송되는 것으로 오해하도록 과다 영업한 부분이 있음. (실제 광고 촬영자가 '무한지대큐' 외주 제작 촬영을 담당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PD로 오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 조치함)
ㅇ 광고주에게 대금 결재방식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아, 광고주가 일시불로 대금이 결재된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함.
2. 조치 사항
ㅇ'어굼터'대표와의 직접 통화를 통하여 문제점 파악 및 광고비 전액 환불(2007.2.6) 처리하였음.
ㅇ 인터넷 광고를 대행 대행사인 '인터포스'에 대하여 과도한 광고 수주 행위에 대한 경위서를 받았으며, 기존 광고주에 대해서도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가 없는지에 대하여 일대일 해피콜을 통해서 확인 중에 있음.
ㅇ'인터포스'의 동영상 광고 영업은 중단된 상태이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하여 동영상검색광고 사업 자체에 대한 사업승인을 취소할 예정임.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