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간 콘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푸터메뉴 바로가기

  • HOME
  • 시청자 의견 · 답변
  • 제작진의 답변

제작진의 답변

1TV [아침마당] - <그 사람이 보고싶다> 개편 관련

2007.02.07
  • 조회
    2772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2. 1]

 

○ 헤어진 가족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종전대로 친구보다는 가족 찾기를 위주로 방송해 주기 바란다.

○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가족 찾기> 코너에 신청을 한지 오래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족뿐 아니라 친구 찾기까지 신청을 받고 있어 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더욱 어려워졌다.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절절한 사연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다시 종전처럼 가족찾기만 해당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정숙자 
 


 

▣ 제작진의 답변

 

 ○ 아침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에 항상 애정을 갖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사람이 보고 싶다>는 아침마당 간판 코너로 1996년부터 시작돼 1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출연해 오랫동안 헤어진 가족을 찾아드리는 장이 돼 왔습니다. 3년 전부터는 '서울대 법의학교실'의 협조로 DNA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과학적으로도 확인하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헤어진 가족'만을 위해 방송시간을 할애해도 되는가하는 점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외에 친구. 은인 등 찾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가진 시청자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의 제작진은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를 위해 가족 외에 어려울 때 힘이 되고 빛이 되는 친구와 은인, 스승 등 만남의 중요성도 고려하여 다양한 만남의 장으로 확장하기로 한 것입니다. 친구 찾기까지 개방하면서 더 많은 신청자와 참여의 폭이 늘어나 가족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더 많은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