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 - 부적절한 대사 사용 지적
2006.12.18-
조회259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12. 11]
○ 뒤늦게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된 미칠이 엄마 명자(김해숙 분)가 "사위 자식은 개 자식 이라드니..."라는 말을 하여 어의가 없다. 방송에서 이처럼 저속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순화된 표현을 사용해 주기 바라며 이에 대한 사과를 바란다.
※의견제시자 : 이종수
▣ 제작진의 답변
○ 옛속담(사위에게 장인,장모가 아무리 잘해줘도 그 은공을 모른다는)을 인용하여 미칠의 이혼에 대한 명자(김해숙)의 엄청난 실망감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명자가 아무리 격한 감정이었다 할지라도 낯설고 거칠어서 마치 비속어를 여과하지 않은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제작 과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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