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성기영의 경제 투데이] - 보도에 관한 시청자 정정요구건
2006.10.18-
조회2073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10. 18]
○ [10월 16일]
- 엔화 하락으로 인한 가전제품들의 가격 인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니콘의 A/S에 관해 화제가 옮겨졌다. NO니콘은 니콘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도 아니고 내수제품에 대한 A/S를 요청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니콘코리아의 A/S 질 향상과 환율대비 오히려 상승하는 가격, 그리고, 내수 A/S에 대한 차별 개선 등 니콘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요구이며 기업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시정요구인 것이다. 하지만 16일 방송에서는 사건의 핵심에 대해 잘못 파악을 하고 방송을 한 것 같아 실망스럽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동호회에서 NO니콘운동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마치 이러한 운동을 내수사용자들의 불만으로 격하시키고 불매 운동 운운하며 평화적 소비운동을 매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시사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정보로 왜곡 보도한 것에 대해 정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의견제시자 : 박승원
▣ 제작진의 답변
○ 제목: '니콘 내수제품, A/S 거부에 불만 확산' 보도에 관한 시청자 정정요구건
▷ 방송일시: 10월16일(월)
▷ 코너명: <주간 물가동향>
▷ 방송내용:
-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니콘> 내수제품의 소비자 A/S 요청에 대해 <니콘>측에서는 A/S제공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니콘>측은 정식 수입절차를 밟아 자신들이 직 접 판매하지 않은 내수제품에 대해서까지 A/S를 해 줄 책임이 없다는 얘기다. 문제는 같은 내수제품에 대해 <캐논>등 여타 일본제품은 A/S를 제공하고 있어서 현재 소비자의 불만이 크다.'
▷ 정정요청 내용:
- '사진 동호회에서 NO니콘 운동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이러한 운동을 내수사용자들의 불만으로 격하시켰고 평화적 소비운동을 매도함으로 왜곡보도했다고 의견을 제기해옴.'
▷ 답 변:
-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를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월요일에 정리하는 <주간물가동향> 에서는, 한 주간의 물가 동향 변동상황이나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 심리, 반응등을 일선 취재기자가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콘> 내수제품, 국내에선 A/S 불가'라는 사실의 정확한 내용과 니콘측의 반론, 그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는 내용을 간략하게 나마 사실대로 전달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이 사진동호회의 활동과 의도를 격하시켰다거나 매도할 그런 내용도, 의도도 전혀 없었고, 더구나 공영방송으로서 그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을 왜곡,보도했다는 이의제기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지 <일반소비자>들에게 주간물가 정보와 움직임을 사실에 입각해 전달한 단순생활정보였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뉴스전문채널로서 공영방송 1라디오의 책임과 역할에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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