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7. 7]

○ [7월 1일 방송] 

 - 냉장고에 분유를 보관하라고 하였는데 분유통, 이유식 통에는 분명 '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개봉 후 3주 이내에 먹되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라고 분명히 적혀 있는데, 왜 방송에서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고 강조를 하는지 궁금하다. 분유 회사가 잘못된 정보인지, 방송이 잘못된 건지 확인이 필요하다. 잘못된 정보로 시청자가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방송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 지난 7월 1일 「위기탈출 넘버원」 48회 中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 지워야 산다!> 중 안전한 분유보관법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물에 탄 분유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 중 <개봉한 분유통은 실온보다는 냉장보관이 안전하다>는 내용은 <개봉한 분유통은 20일 이내에는 실온에 보관한다>로 정정합니다.

분유통을 냉장보관하는 것 또한 세균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방하나, 세균번식과는 다른 면에서 생각할 때, 냉장보관 시 냉장고 내의 음식물의 냄새가 밸 우려가 있고, 냉장고내의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찰 염려가 있어 개봉한지 20일 내의 분유통은 실온보관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20일을 넘길 경우,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내용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상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혼동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위기탈출 넘버원」이 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