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무한지대 큐]-방송 중지 요청 관련
2006.05.18-
조회3038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5. 15]
○ '미스 태극전사 선발대회'에 자녀가 참가했고, 이 행사를 「무한지대 큐」에서 촬영해 갔다. 후에 행사가 사기성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시청자 게시판에 방송 중지를 요청하는 글을 '긴급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하지만 이것은 묵살되고 방송이 되었으며, 추후 제작진과 통화로 인터넷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다. 처음부터 촬영을 거부했던 터라 게시판의 글을 무시한 제작진의 무성의에 신뢰감이 떨어졌다. 방송만을 위해 촬영 당사자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즉시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정영미
▣ 제작진의 답변
○ 5월 3일자 방송 중 "미리 가 본 월드컵 응원시장"은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기획된 아이템으로 그 중 "미스태극전사 선발대회" 일부가 소개되었습니다.
"미스태극전사 선발대회"는 독일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의 건승을 위한 응원단을 모집하기 위해 KT자회사인 "에어포스"사에서 기획한 행사로 200명의 예비참가자들 중에서 예선을 거쳐 50명의 2차 선발자를 뽑은 후 최종 4명의 미스태극전사를 선발해 독일월드컵 현장으로 응원대표로 데려가게 되며, 이 선발 행사는 국내 각 일간지와 인터넷 등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참가자가 주장하는 대회의 사기성은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참가비는 무료)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참가한 자신의 딸이 2차 선발과정(50명)까지 통과하자 최종 선발과정에서 선발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던 바, 최종 선발 과정에서 참가자가 탈락하자 선발 과정과 행사측의 신뢰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사기성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본 제작진이 확인한 바로는 주최측인 에어포스사 측(김취영 실장)은 참가비 조차 받지 않는 공식 행사에서 의혹은 있을 수 없고 선발과정 또한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최종 선발된 4명의 미스태극전사는 독일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심사위원 명단]
O M-net 프로모션 김정민 팀장
O 로지엔터테인먼트 박성진 대표
O 컬쳐마케팅그룹 조도형 이사
O 에어포스 김취영 실장
문제를 제기한 참가자가 방송 전에 [무한지대 큐]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미스태극전사 선발대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이템 전체의 방송 중지 요청을 했지만 제작진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판단해서 그대로 방송했으며, 방송 후 참가자는 제작진에게 전화를 해 더 이상 자신의 딸이 방송에 나가길 원치 않는다고 해 인터넷 다시보기 판에서는 참가자 부분을 삭제 편집해 넘겼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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