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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스펀지] - 폄하 표현에 관한 지적

2006.04.26
  • 조회
    2699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4. 25]

 

○ [1964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는 (백설공주)도 있다, 4월 22일]


 - 영화 '백설공주' 소개를 마친 후 '난장이는 2명이었고, 5명은 진짜 배우였다'라는 설명이 있었다. '난장이'라는 단어는 '왜소증 환자'들을 비하하는 말로 이 단어는 상당히 불쾌하다. '왜소증 배우' 혹은 '저신장증 배우'라고 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나 보지도 않는 것 같다. 왜소증 협회 차원에서 지적하는 것이니 제작진의 답변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권지은

 


 

▣ 제작진의 답변

 

○ '스펀지'에서는 1964년 한국영화 '백설공주'를 소개하는 중 '난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에 있어 왜소증 환자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영화 '백설공주'는 동화 '백설공주'를 각색한 영화로서 동화에서 일반적으로 칭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 배역을 지칭하는 의미로 그 문맥 안에서 '난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답변 요청서에 의하면 '난장이는 2명이었고, 5명은 진짜 배우였다'라고 표현 '왜소증 환자'를 (배우가 아닌것처럼 표현(?)) 비하하였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난쟁이는 2명, 그렇다면 나머지 배우들은 어떻게 연기했을까?'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어떠한 의도에서건 '왜소증 환자'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