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추적 60분] - '줄기세포 특허' 방송 여부에 관한 건
2006.04.04-
조회3258
▣ 시청자의 의견
○ 2TV [추적 60분]
- '줄기세표 특허' 관련 방송 취재분에 대한 방송 편성 요청 건
▣ 제작진의 답변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최근 일부 황우석 지지자들이 KBS에 대해 황우석 사태와 관련된 『추적60분』방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추적60분』제작팀은 지난 3월 24일에 이어 4월 3일 문형렬 PD가 취재 편집한 "(가제)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이하 편집본)에 대하여 두 번째 시사회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추적60분』제작팀은 2차례에 걸친 시사를 통해 편집본에 담긴 내용으로는 방송이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2. 취재를 보완해서 다시 한번 방송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자는 『추적60분』제작팀의 의견이 있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서 지금까지 담당PD의 요청으로 2차례에 걸친 취재 보완후 시사를 한 결과, 사실관계의 확인 및 검증되지 않은 부분의 법률적 분쟁 소지의 면밀한 검토 필요성 등 편집본에 담긴 내용으로는 방송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3. 황우석 사태가 우리 사회에 미친 파장을 감안해, 향후 필요하다면『추적60분』제작팀은 황우석 前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문제와 특허보호의 필요성, 줄기세포 존재 여부 등을 포함해 `황우석 사태가 우리 사회에 남긴 것`이란 내용으로 별도의 방송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006년 4월 4일
시사정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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