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TV [해피 선데이] - <날아라 슛돌이> 관련
200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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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 접수일 : 2006. 2. 6]
○ [날아라 슛돌이]
○ [날아라 슛돌이]
- 이 코너는 현재 미래 한국축구의 꿈나무들에게 관심을 갖게 한다는 기획의도를 충실히 지키고 있는지 의문이다. 예를 들면 슛돌이 선발부터 진행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선발이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슛돌이팀은 전국의 클럽 팀과 많은 경기를 치루는데, 클럽 팀에 보이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인상을 준다. 물론 방송을 위해 꾸려진 슛돌이팀에 초점이 맞추어 지겠지만, 축구의 저변을 넓혀 한국축구의 발전을 꾀한다는 의미에서 함께 경기를 하는 클럽 팀에도 상응하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최근 지어진 슛돌이 돔 경기장도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클럽 팀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개방할 수 없는지 알고 싶다.
※의견제시자 : 장지수
▣ 제작진의 답변
○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구성된 팀이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 실력을 가진 슛돌이 들이 훈련과 실전을 통해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프로그램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상대편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부 이러한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 만큼 향후 제작에 있어 좀더 세심한 배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돔 경기장」이용에 대해서는 관리가 까다로운 만큼 전면개방은 여건상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