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간 콘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푸터메뉴 바로가기

  • HOME
  • 시청자 의견 · 답변
  • 제작진의 답변

제작진의 답변

[교양]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12. 7)] - 왜곡 방송에 관한 지적 건

2006.03.19
  • 조회
    158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5.  12.  7]

○  [어른 싸움에 아이 등 터질라? 송전탑 반대 등교거부 내막, 12월 7일]
 
 -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송전탑 설치 공사와 관련하여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등교 거부 사태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이었다. 방송에서는 송전탑 건설로 해당 지역민의 집 값 하락을 염려하여 반대하는 것으로만 비춰져 어이가 없었다. 학부모들은 송전탑이 초등학교에서 불과 1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34만5천V나 되는 전자파로 학생들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어 반대하는 것인데, 이러한 부분은 소홀히 다루어져 실망스럽다. 왜곡된 방송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균형감 있게 다뤄 주기 바라며, 정정 방송을 요청한다.
 
 ※의견제시자 : 이혜경
 
- 지역 주민의 정확한 여론조사 없이 일부 지역민의 의견만을 방송하여 편파적이었다.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방송으로 인해 비웃음거리로 전락되어 실망스럽다. 제작팀은 시청자의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정정 방송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이재복
 

 
 
제작진의 답변

○ 송전탑 이전 반대를 위한 초등학교 등교 거부 문제를 취재함에 있어, 등교 거부의 이유는 송전탑 이전으로 인한 아이들의 건강염려와 그 이면에 있는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는 것을 주민들과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방송 이후 송전탑 이전 반대 이유는 집값과는 전혀 무관하고 아이들 건강 때문이라는 아파트 주민들의 항의가 있어, 2005. 12. 9 <생방송 세상의 아침>  '배칠수의 세상만사' 코너 말미에 "?지난 12월 7일 방송된 ?송전탑 반대 등교 거부 사태? 내용 중 등교 거부는 집값 등 재산권 보호 차원이 아니라 아이들 건강 보호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반론이 있어 이를 전달합니다. 아무쪼록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합리적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반론을 전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