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1TV [전국노래자랑-심사위원의 자질] 관련
2006.03.19-
조회2008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5. 11. 29]
○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딸이 11월 24일(목) 오후 2시에 <경기도 안산시>편 예심에 참가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에 인사드리면서 '저희 꼭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심사위원이 갑자기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 때부터 딸아이는 얼굴 표정이 굳어져 노래를 겨우 부르기 시작했는데 심사위원은 또 바로 내려가라고 했다.
○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딸이 11월 24일(목) 오후 2시에 <경기도 안산시>편 예심에 참가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에 인사드리면서 '저희 꼭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심사위원이 갑자기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 때부터 딸아이는 얼굴 표정이 굳어져 노래를 겨우 부르기 시작했는데 심사위원은 또 바로 내려가라고 했다.
처음부터 초등학생은 참가대상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지도 않은 채 몇 달 동안 예심 보기 위해 애 쓴 딸아이의 희망을 무산시킨 심사위원의 태도가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는다. 시청자의 적극 참여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에서 이와 같은 인성의 심사위원은 자질 미달이라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의 견해를 듣고 싶다.
※의견제시자 : 초등학생 참가자의 어머니
▣ 제작진의 답변
○ 노래자랑 출연자 수 는 15명에 불과 합니다. 안산시의 경우 참가 신청자가 500 여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합격 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예심 시작전 참가자들에게 불합격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위해 「합격은 비정상이고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라고 안내 멘트를 합니다.
○ 노래자랑 출연자 수 는 15명에 불과 합니다. 안산시의 경우 참가 신청자가 500 여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합격 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예심 시작전 참가자들에게 불합격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위해 「합격은 비정상이고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라고 안내 멘트를 합니다.
아마 여기서 오해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출연 참가자 한 분 한 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출연에는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간혹 초등학생이 출연하는 경우는 아주 재능이 뛰어난 경우에 한합니다.
이번 경우 많은 초등학생 들이 참가 했기때문에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만 제작진의 언행에 실수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향후에는 이러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