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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편성] [로컬편성-청춘신고합니다 外] 관련

2006.03.19
  • 조회
    204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5. 11. 5 ~ 11. 14]

 

①  1TV「청춘 신고합니다」


 -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위안을 삼고 있다. 하지만 가을 개편 후, 지역에서는 지역 자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없다. 방송사에서 유일한 군인 위로 프로그램인「청춘 신고합니다」는 전국적으로 시청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로컬 방송 편성을 철회하기 바란다.

 

최근 방송에 복귀한 손미나 아나운서를 다시 볼 수 있다하여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문화지대」와 「세상은 넓다」를 시청할 수 없어 아쉽다. 또한 매주 시청하던 1TV「청춘 신고합니다」역시 로컬 편성으로 시청할 수 없다. 장년층 시청자들은 인터넷 다시보기 활용도 어려우니 로컬 편성을 철회해 주기 바란다.
 
③ 1TV 「가족 오락관」

 - 11월 5일(土) 지역방송 대전의 경우, 『청춘 신고합니다』가, 대구의 경우, 『TV는 사랑을 싣고』가 편성되어 시청 할 수 없어 실망이 크다. '2005 가을 개편으로 편성이 폐지된 것인지 방송사에 문의하였으나, 일부 지역 방송의 경우, 지역 자체 프로그램 편성으로 시청할 수 없다고 하여 소외감이 든다. 지역 시청자들도 수도권 시청자와 마찬가지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 편성을 재고(再考)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진광
 
- 매주 주말저녁 즐겨 시청했는데, 가을 개편 후부터 지역에서는「신 TV는 사랑을 싣고(再)」와「청춘 신고합니다」가 편성되었다. 지역국에서 제작한 것도 아닌 기존 프로그램의 재방송은 지방 시청자를 소외시키는 인상이다. 지방에서도「가족 오락관」의 시청을 원하니, 전국방송을 바란다.
 
  '2005 TV프로그램 가을개편'으로 지역 편성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대구, 광주, 제주)에서는 지역 자체 편성으로 KBS 간판 장수 프로그램「가족오락관」의 시청이 제한되고 있다. 지역 프로그램 활성화 측면에서의 자체 편성이라지만 지역 로컬 프로그램의 제작·방송이 아닌 본사 프로그램의 재방송 편성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아하다. 로컬 프로그램 방송이 아니라면 본사 편성 방침을 고수해 주기 바란다.
 

 
제작진의 답변

① [KBS 부산총국 답변]
 
 지역 로컬프로그램 편성시, 지역민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1TV「청춘 신고합니다」프로그램의 전국적 시청 문제는 가까운 시일내에 본사 편성정책 차원에서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② [KBS 대전총국 답변]
 
먼저 KBS 프로그램에 대한 대전·층남 시청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대전총국은 지난 8월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광복 60년 지방자치10년 특별기획 - 지역 혁신시대>를 제작방송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10월 31일 KBS 가을 프로그램 개편으로부터 발생했습니다.
특집프로그램이 나가는 금요일(19:30-20:25)에 <청춘 신고합니다>가 편성된 것입니다. 대전은 권역에 3군본부와 자운대 등 군관련 시설로 군인 가족이 많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청춘 신고합니다>를 녹화해 <가족오락관>시간에 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한시적입니다. 이 특집프로그램이 끝나는 내년(2006년) 1월 6일 이후부터는 <가족오락관>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지역 편성여건을 고려해 심사숙고하여 시행한 임시편성이오니 많은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거듭 시청자 여러의 애정 어린 간심에 감사 드립니다.
 
③ [KBS 청주총국 답변]
 
평소 KBS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당 총국에서는 가을 개편이후 1TV 『청춘 신고합니다』시간에는 로컬 프로그램인 『리포트 충북』과 『문화현장』이 방송되고, 『가족 오락관』시간에는 로컬 프로그램인 『TV 세대공감』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위의 본사프로그램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방송위원회의 외주제작 의무 비율 준수로 인해 지역의 대부분 총국들이 동시간에 자체로컬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본사 차원의 조치가 없는한 이렇게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지역총국의 고층을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이런 편성은 지역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본사의 관련 부서와의 협의 하에 이루어 졌습니다.
KBS의 지역방송국이 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로컬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