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간 콘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푸터메뉴 바로가기

  • HOME
  • 시청자 의견 · 답변
  • 제작진의 답변

제작진의 답변

[교양]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06.03.19
  • 조회
    1722
 
시청자의 의견

○ [시원한 여름철 별미 열무, 6월 15일]
 
 - 요리 중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감미료인 뉴슈가를 넣으라는 전문가의 설명에 귀를 의심케 하였다.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몸에 해로운 감미료를 권장하는 것이 납득되지 않으며 실망스럽다.
 
 
○ 방송 중 자막이 빠르게 지나가 메모하기 힘들다. 시청연령대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충분하게 메모할 수 있도록 자막을 안내해 주길 바란다.
 
 
○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백반증'에 대해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다루어 주기 바란다. 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는 주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제작진의 답변

○ 열무에 감미료인 뉴슈가 사용에 대한 출연 연사 의견
 
 -  일단 물김치에는 설탕을 넣게 되면 찐득한 점액질의 물이 생기고 재료가 쉽게 물러지는 현상이 있어 되도록 설탕보다는 뉴슈가를 넣은 것이 요리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입니다. 
 
물론 뉴슈가가 합성 감미료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하루에 0.15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은 사람에게 특별한 해가 없는 것으로 업계나 학계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열무 물 고추김치에 설탕을 대신 해서 뉴슈거를 넣은 이유는 열무의 특성상 질감이 여리고 금방 물러지는 현상이 다른 야채보다 쉽게 되는 관계로 설탕을 넣게 되면 아삭한 질감이 떨어지고 국물에 점액질이 생겨 상큼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여름철 물김치로서의 특징이 없기 때문입니다. 
 
 
○ 자막을 메모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안내 해 달라는 내용:
 
 - TV는 영상매체로서 그 특성중의 하나가 인쇄매체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영상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되고있으며 자막은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영상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막을 사용하고 있으며 요리법 등 메모가 필요한 부분은 방송할 때 자막안내뿐만 아니라 방송 후 KBS 홈페이지 - 1TV - 시사교양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정보창고를 통하여 그 내용을 게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