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TV [도전 주부 가요스타]프로그램에 대한 제언
2006.03.19-
조회1361
▣ 시청자의 의견
○ 요즘「도전, 주부가요스타」방송을 보면 젊은 주부들 위주의 방송이 되는 것 같아 아쉽다. 결혼을 하였다고 해서 다 같은 주부는 아닐 것이다. 새내기 주부보다는 연륜 있는 주부 위주의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요즘「도전, 주부가요스타」방송을 보면 젊은 주부들 위주의 방송이 되는 것 같아 아쉽다. 결혼을 하였다고 해서 다 같은 주부는 아닐 것이다. 새내기 주부보다는 연륜 있는 주부 위주의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실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주부들이 나와 젊은 사람들의 노래를 부르고 상을 타는 것을 보면 이것이 실제 주부를 위한 프로그램인지 의심이 든다. 또 갓 결혼한 신혼부부 특집이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며느리 노래자랑보다는 어머니들의 노래자랑이 준비된다면 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니 참고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 시청자 의견을 참조할 수 있으나 매주 예심을 통해 합격한 주부들의 연령을 그야말로 20∼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예심 합격자들 중 금주의 출연자를 선정할 때 지역별, 연령별, 노래장르별로 골고루 안배를 하고 있습니다.
○ 시청자 의견을 참조할 수 있으나 매주 예심을 통해 합격한 주부들의 연령을 그야말로 20∼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예심 합격자들 중 금주의 출연자를 선정할 때 지역별, 연령별, 노래장르별로 골고루 안배를 하고 있습니다.
한 주에 특별히 20대가 몰린다는 지적은 본 프로그램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연진은 20대 2∼3명, 30대 2∼3명, 40대 2명, 50대 1명의 기준을 가지고 출연안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예심 합격한 주부는 노래 선곡, 연습 그리고 녹화 당일엔 7∼8시간의 녹화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기획한 <새내기 주부 가요제>는 설연휴가 있는 주에 방송이 됩니다. 젊은 주부를 출연시키기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라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준비한 것입니다. 또한 출연 주부들에게는 주부가 되었다는 책임감을 주고 시청하는 연륜 있는 주부들에게는 신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자는 의도에서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연령이 낮다고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더 주는 것은 아닙니다. 노래실력과 노래할 때 보여지는 무대매너를 가지고 점수를 주는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정당당하게 겨를 수 있는 공정한 콘테스트 프로그램이며 보다 많은 주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