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TV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 현실성 반영 요청
2006.03.18-
조회1371
▣ 시청자의 의견
○ [굴다리를 지나서, 12월 8일]
○ [굴다리를 지나서, 12월 8일]
- 방송 3사 중 유일한 농촌드라마인데 요즘 방송되는 내용을 보면 농촌 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먼 내용들이다. 12월 8일(수) 방송에서는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을 요량으로 친구의 카페 열쇠를 받아 술까지 팔게 된다는 설정이다. 갈수록 순수하고 순박한 농촌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
예고를 보니 다음주는 부인이 바람을 피냐 안 피냐로 옥신각신 하는 내용인데, 자극적인 소재는 지양하고 순수한 농촌의 모습을 그리는데 주력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1. 농촌드라마인데 농촌생활과 다소 거리가 먼 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1. 농촌드라마인데 농촌생활과 다소 거리가 먼 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 시청자들은 저마다 농촌에 대한 이미지와 향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것은 아니다. 농촌은 아주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농촌은 바뀌고 있고, 또 그런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농촌드라마가 보여주어야 하는 측면 가운데 하나다. 농촌에도 인터넷이 있다.
농촌드라마를 통해 보여주어야할 당위적인 내용과 농촌의 변화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모두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2. 예고를 보니 다음주는 부인이 바람을 피냐 안피냐의 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 시청자의 지적이 있은 12월 8일 방송분의 예고는 12월 15일 방송분이다. 708회 당신의 아내 편이 그것인데 그것은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냐 안피우냐의 내용이 아니며, 손자의 교육을 위해 학교 선생님을 찾아뵙는 내용이다.
두심이 홍익의 담임선생님을 찾아뵙는 모습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나 전반적으로 농촌과 나아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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