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 [새 아기는 열아홉, 11월 22일] -

 

 - 19살 철부지 며느리 때문에 바람 잘날 없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타 방송(SBS-생방송 투데이, 7월 26일 방송)에서 이미 다뤄진 내용으로 매우 식상하였다. 그동안 「인간극장」은 가슴으로 전해지는 작지만 특별한 사연을 소개해 주어 감동적이었는데, 이번 방송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방송 소재 선정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라며, 중복된 소재는 지양하기 바란다.

 

 

 

  - 주인공(노에미 만가노)의 학교생활 모습을 보여주던 중, 주인공의 무릎에 덮고 있는 담요가 대한항공 기내 담요였다. 탑승객들이 무단으로 기내 담요를 가져가는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인해 연간 손실액이 상당하다는 보도를 여러 차례 접하였다.

 

사소한 부분으로 인해 주인공의 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음을 상기하여 편집 시 좀 더 세심한 집중이 필요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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