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1TV [사랑의 가족] 에 대한 제언
2006.03.18-
조회1115
▣ 시청자의 의견
○ 정신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아쉬운 부분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장애우들의 극복수기를 통해 희망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는 이해하나, 실상 대부분의 장애우들이 외면당하고 심하게는 동료 또래들 사이에서 모욕과 수모를 겪는 경우가 많다.
○ 정신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아쉬운 부분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장애우들의 극복수기를 통해 희망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는 이해하나, 실상 대부분의 장애우들이 외면당하고 심하게는 동료 또래들 사이에서 모욕과 수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좀 더 밀착된 취재를 통해 실상을 고발하고 문제제기 및 대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장애인 프로그램으로서의 현실적인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일부의 선행과 미덕만을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 장애우들이 겪고 있는 고충 등 좀 더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장애인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변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 제작진의 답변
○ 장애인 차별하는 또래집단의 문제점을 취재해 달라는 내용에는 공감하나, 역효과를 고려하여 다소 신중을 기해서 제작에 참고하겠음.
○ 장애인 차별하는 또래집단의 문제점을 취재해 달라는 내용에는 공감하나, 역효과를 고려하여 다소 신중을 기해서 제작에 참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