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아침마당] '나의 두 번째 짝을 찾습니다' 출연자 남녀비율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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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4. 3. 7.]
이혼이나 사별로 아픔을 겪은 일반인들이 출연해 새로운 짝을 찾는 내용이다. 최근에는 1명의 남성이 3명의 여성을 만나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성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남성에게 선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2명의 여성들은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살면서 아픔을 겪어본 적이 있기에 느끼는 실망감은 더할 것이다. 앞으로는 남녀 비율을 동등하게 맞춰 커플 성사 가능성과 출연자들이 느끼는 만족도를 높여 주기 바란다.
▣ [교양문화국]의 답변
아침마당 ‘나의 두 번째 짝을 찾습니다’는 출연신청자가 여성이 남성에 비해9:1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특히 남성 출연자가 짝을 구하는 경우 많은여성 신청자들이 몰리는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제작진이 좀 더 많은 여성신청자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복수의 여성들이 출연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이 경우 사전에 흔쾌히 동의하신 분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불만을 표하시는 분들은 없지만 민원인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선택받지 못한 출연자는 실망감이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가급적 남녀비율을 맞추어 출연자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