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4. 4. 4.] 

4월 1일(화)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연설을 2일(수)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연설을 중계방송 했다. 그런데 중계방송에 할애된 시간이 최경환 원내대표는 60분, 안철수 공동대표는 50분이다. 여당에 할애된 시간과 야당에 할애된 시간이 달라 편파적으로 느껴졌다. 교섭단체 대표의 연설은 각 당의 정치적 입장을 들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의 오해가 없도록 각 당에 할애된 시간이 다른 것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원래 국회의원 연설 편성 시간은 10시부터 10시 45분까지 편성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날에는 국회의원들이 늦게 들어와서 10시 15분부터 시작을 해서 11시경 끝난 것이고, 둘째 날에는 10시 5분경부터 시작해 50분경에 끝마친 것입니다. KBS의 귀책사유는 아니며 국회의원들이 늦게 들어와서 방송 시간에 변동이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