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4. 2. 6.]

여성과 함께 모텔에 간 남성이 여성을 폭행, 강간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판사가 피고 남성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장면이 나왔다. 무죄가 확정되는 장면에서 자막으로 ‘피의자 장인수 강간 및 폭행죄 무죄’라고 표기됐다. 그런데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이 입건되면 ‘피의자(被疑者)’이며, 재판을 받는 중에는 ‘피고인(被告人)’이라고 지칭해야 한다. 앞으로는 자막 제작시 틀린 내용이 방송되지 않도록 신경 써 주기 바란다.

▣ [협력제작국]의 답변

앞으로의 프로그램 제작부터는 피의지, 피고인을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