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슈퍼독] 애견들의 훈련받는 모습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13.11.27-
조회92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11. 5.]
애견을 주제로 한「슈퍼독」은 매우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진다. 다만,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견들은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훈련을 통한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애견들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또한 훈련하는 과정에서 애견들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애견들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공중파에서 다루지 않았던 참신한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 [교양문화국]의 답변
홈페이지 댓글이나 다른 매체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우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애견을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방송에서 보여 지는 모습은 일부러 시키거나, 훈련을 통해서라기보다 주인과의 충분한 교감이 있어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주인과 교감이 잘 되기 때문에 무대에서도 그러한 모습이 보여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