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 [밀폐 공간 도장 공사 잇단 질식, 7월 7일]

 

  - 밀폐된 공간에서 보호 장구도 없이 페인트칠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질식했다는 보도에서 진행자와 기자의 용어 선택이 달라 불쾌했다. 진행자는 근로자라는 표현을 썼지만, 기자는 인부라고 표현하여 계급 의식을 나타내는 인상이다. 인부보다는 근로자, 작업자, 현장 근로자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기 바란다.

 

 

 - 12일(月)부터 수도권에 이어서 부산 등 전국 5대 광역시에서도 KBS의 디지털방송이 시작된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다는 단순 보도만 있을 뿐, 미국식으로 결정된 송출방식에 따른 셋톱박스 이용 및 시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보도가 없어 아쉽다. 실제 지역주민으로서 디지털 수상기를 가지고 있어도 화질상태는 아날로그와 별반 차이가 없어 의아할 뿐이다. 아직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디지털 방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니, 보도를 통해 자세히 안내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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