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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영화가 좋다] 잔인한 자료화면 사용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13.08.07
  • 조회
    94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8. 1.]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방송)

개봉 예정인 영화 감기를 소개하면서 자료화면으로 돼지를 매장하는 장면이 나왔다. 지난 2010년 구제역으로 가축을 생매장 하는 장면을 뉴스로 접하고 난 후 큰 충격에 빠져 채식만 하고 있다. 그런데영화가 좋다에서 돼지를 생매장하는 장면이 나와 무척 놀랐다. 당시나 지금이나 수많은 가축들이 구덩이에 던져지고 생매장되는 장면은 매우 잔인하게 느껴졌다. 뉴스도 아니고 영화를 소개하는 방송에서 오전부터 이렇게 잔인한 장면을 내보냈어야 했는지 의문이다. 시청자에게 혐오감과 충격을 줄 수 있는 장면 사용을 지양해 주기 바란다.

 

 

 

 

▣ [기획제작국]의 답변

 

김성수 감독이 생명의 소중함을 모티브로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심각한 병이 될 수 있음을 영화 제작에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해당 영화의 한 장면인 돼지를 생매장하는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했습니다. 앞으로는 시청자 의견을 참고해 시청자가 느끼기에 다소 혐오스러운 장면은 지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