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추적 60분]<기적의 암 치료제인가, 또별의 진실>객관적인 정보제공 요청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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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2. 3. 27]
본인은 ‘또별’ 식품을 복용하고 건강상의 효과를 본 사람이다. 방송을 보니 제작진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취재를 하고, 편파적으로 보도해 객관성이 떨어지는 방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은 특정 종교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이며, ‘또별’을 식품 보충제로 먹으면서 건강상의 도움을 받았다.
방송에서 나온바와 같이 교회와 업체에서 ‘또별’ 식품을 항암치료제로 과대광고를 한 것은 잘못이다. 또한 복용자도 항암치료는 등한시 한 채, '또별' 식품에만 의지해 치료하려 했던 것은 개인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하지만, '또별' 식품을 만든 (주)운화는 2011년 12월 식물줄기세포 분리, 배양 원천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동상을 받은바 있다. 이 내용을 함께 방송에서 다뤄줬다면 (주)운화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주)운화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홈페이지를 통해서라도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밝혀주기 바란다.
방
우선 KBS 방송 프로그램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방송은 (주)운화라는 회사를 다룬 것이 아니고 그 회사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 ‘또별’에 대해서만 다룬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즉, (주)운화가 수상한 것은 운화가 보유한 ‘원천 기술’ 자체이기 때문에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인 ‘또별’과는 구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주)운화가 가진 기술에 대해서는 방송 중 ‘운화는 지난 2010년 11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논문이 실리면서 주목을 받게 된 회사. 논문에 실린 내용은 운화의 원천 기술로 식물의 형성층으로부터 식물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하는 기술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언급되었고 화면 중 자막으로는 2010년 11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식물 천연산물의 자원으로서의 배양된 형성층 분열세포’로 표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